고영권 기자

등록 : 2016.03.28 18:13
수정 : 2016.03.28 18:25

[고영권의 On The Road] 잊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록 : 2016.03.28 18:13
수정 : 2016.03.28 18:25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도 2년이 되어간다. 그 동안 여러 차례의 재판이 진행돼 왔고 오늘은 특별조사위원회의 2차 청문회가 열렸다.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항해사, 조타수, 기관장 등이 출석해 사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청문회에서 얼마나 진전된 사실들이 나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절차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뇌리 속에서 이 사건이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는 것이다. 잊혀진다는 것은 곧, 사람들이 더 이상 사건의 진실규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youngkoh@hankookilbo.com

시민들이 28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세월호 기념조형물 아래를 지나가고 있다. 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유치원 돈으로 명품백ㆍ성인용품 산 원장님
'용산, 20억 든 강남 알부자만 몰려... 그들만의 세상 됐다'
“경기 회복” 나홀로 고집하더니... 정부마저 낙관론 접었다
이재명 '이명박ㆍ박근혜 때도 문제 안 된 사건… 사필귀정'
문 대통령 “北 서해 NLL 인정…평화수역 대전환”
발끈한 손학규 “한국당은 없어져야 할 정당”
[단독] 고용부 장관 반대 편지에도… 박근혜 청와대, 전교조 법외노조화 강행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