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하 기자

등록 : 2020.06.20 16:32

북한 대남전단 예고에, 야당 “정부 일관된 저자세” 비판

등록 : 2020.06.20 16:32

통합당 20일 논평 통해 정부 인식 비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각지에서는 대규모적인 대남 삐라(전단) 살포를 위한 준비 사업이 맹렬히 추진되고 있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평양=노동신문ㆍ뉴스1

미래통합당은 20일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대남전단 살포 계획을 공개한 데 대해 정부와 여당을 압박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실질적이고 분명한 핵 위협이 눈앞까지 다가왔지만 아직 정부의 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하다”며 “북한에 왼뺨을 맞고도 오른뺨을 내미는 일관된 저자세”라고 날을 세웠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이 모욕을 당했는데 말로만 더 이상 감내하지 않겠다며 ‘말로만 발끈’ 이후에 잠잠한 청와대”라고 비판했다. 이어 “남북간 연극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정부는 국민이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북정책의 현 주소와 대비태세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유치원 돈으로 명품백ㆍ성인용품 산 원장님
'용산, 20억 든 강남 알부자만 몰려... 그들만의 세상 됐다'
“경기 회복” 나홀로 고집하더니... 정부마저 낙관론 접었다
이재명 '이명박ㆍ박근혜 때도 문제 안 된 사건… 사필귀정'
문 대통령 “北 서해 NLL 인정…평화수역 대전환”
발끈한 손학규 “한국당은 없어져야 할 정당”
[단독] 고용부 장관 반대 편지에도… 박근혜 청와대, 전교조 법외노조화 강행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