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기자

등록 : 2020.06.02 09:08

9세 남아 여행용 가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등록 : 2020.06.02 09:08

게티이미지뱅크

충남 천안에서 남자 아이가 여행용 가방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충남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5분쯤 천안 서북구의 한 주택에서 A(9)군이 여행용 가방 안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고 A군의 계모 B(43)씨가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군은 심정지 상태였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초 B씨는 A군의 친모인 것으로 잘못 알려졌었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B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몸에 멍자국이 있어서 아동학대 혐의로 B씨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아이가 거짓말해서 여행용 캐리어 가방에 들어가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현종 기자 bell@hankookilbo.com

천안=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유치원 돈으로 명품백ㆍ성인용품 산 원장님
'용산, 20억 든 강남 알부자만 몰려... 그들만의 세상 됐다'
“경기 회복” 나홀로 고집하더니... 정부마저 낙관론 접었다
이재명 '이명박ㆍ박근혜 때도 문제 안 된 사건… 사필귀정'
문 대통령 “北 서해 NLL 인정…평화수역 대전환”
발끈한 손학규 “한국당은 없어져야 할 정당”
[단독] 고용부 장관 반대 편지에도… 박근혜 청와대, 전교조 법외노조화 강행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