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권 기자

등록 : 2015.07.20 18:18
수정 : 2015.07.21 06:21

[고영권의 On the Road] 거리의 마법사

등록 : 2015.07.20 18:18
수정 : 2015.07.21 06:21

때늦은 장마를 알리는 소나기가 대지 위에 거세게 내리친다. 빗줄기가 약해지자 휴일 새벽 거리청소에 나선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바빠지더니 밤새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신촌거리가 언제 그랬냐는 듯 깨끗해졌다. 빗자루를 들고 귀가하는 그는 필시 마법사의 후예인가보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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