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빈 기자

등록 : 2020.06.19 09:11

정 총리 “여름휴가 시기 분산해달라… 코로나 위험 최소화 해야”

등록 : 2020.06.19 09:11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취약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등 적극적인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한 것이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감염사례의 공통점은 방문판매업체와 소규모 종교모임, 요양시설 등에서 중장년층과 고령층 감염이 지속된다는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이같이 주문했다.

정 총리는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라”며 “시설 종사자가 의심 증상을 보이면 대체인력 투입 등의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휴가철 대책과 관련해선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분산이 최선”이라며 “특정 시기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휴가 시기를 분산해달라”고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 당부했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유치원 돈으로 명품백ㆍ성인용품 산 원장님
'용산, 20억 든 강남 알부자만 몰려... 그들만의 세상 됐다'
“경기 회복” 나홀로 고집하더니... 정부마저 낙관론 접었다
이재명 '이명박ㆍ박근혜 때도 문제 안 된 사건… 사필귀정'
문 대통령 “北 서해 NLL 인정…평화수역 대전환”
발끈한 손학규 “한국당은 없어져야 할 정당”
[단독] 고용부 장관 반대 편지에도… 박근혜 청와대, 전교조 법외노조화 강행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