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인턴 4 기자

등록 : 2020.05.27 04:30

[코리아타임스 뉴스] 이산화탄소 배출량, 팬데믹 동안 17% 감소

등록 : 2020.05.27 04:30

지난달 1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령으로 이탈리아 로마의 명소 콜로세움 앞이 텅 비어있다. 로마=EPA 연합뉴스

World carbon pollution falls 17% during pandemic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팬데믹 동안 17% 감소

The world cut its daily carbon dioxide emissions by 17 percent at the peak of the pandemic shutdown last month, a new study found.

지난달 팬데믹으로 인한 셧다운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전 세계의 이산화탄소 일일 배출량이 17%나 줄어들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나 나왔다.

But with heat-trapping gas levels inching back toward normal, the brief pollution break will likely be "a drop in the ocean" when it comes to climate change, scientists said.

그러나 이산화탄소 수치가 정상 수준으로 낮아짐에 따라 찾아온 잠깐의 오염 감소는 기후 변화에 있어 ‘새 발의 피'일 뿐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했다.

In their study of carbon dioxide emissions during the coronavirus pandemic, an international team of scientists calculated that pollution levels are heading back up ― and for the year will end up between 4 percent and 7 percent lower than 2019 levels. That's still the biggest annual drop in carbon emissions since World War II.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동안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관한 연구에서, 국제공동연구팀은 배출 수준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고 계산했고, 올해의 배출량은 2019년 수준보다 4%에서 7%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수치다.

It'll be 7 percent if the strictest lockdown rules remain all year long across much of the globe, 4 percent if they are lifted soon.

올해 내내 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엄격한 봉쇄 조치가 유지된다면 7%가 될 것이고, 머지않아 해제된다면 4%가 될 것이다.

For a week in April, the United States cut its carbon dioxide levels by about one-third. China, the world's biggest emitter of heat-trapping gases, sliced its carbon pollution by nearly a quarter in February, according to a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Nature Climate Change.

국제 저널 ‘네이처 기후변화'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은 4월에 일주일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3분의 1로 줄였다. 세계 최대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인 중국은 지난 2월 이산화탄소 오염을 거의 4분의 1 수준까지 대폭 줄였다.

India and Europe cut emissions by 26 percent and 27 percent respectively.

인도와 유럽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26%, 27% 줄였다.

The biggest global drop was from April 4 through 9 when the world was spewing 18.7 million tons of carbon pollution a day less than it was doing on New Year's Day. (AP)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하락 폭은 4월 4일부터 9일까지 전 세계가 하루 1,87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던 때로, 이는 새해 하루보다도 적은 수준이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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