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기자

등록 : 2020.05.25 08:07

모조 트로피도 7,600만원… ‘백상어’ 노먼의 디오픈 우승 트로피

등록 : 2020.05.25 08:07

브리티시 오픈 우승 트로피 '클라레 저그(Claret Jug)'. 커누스티(스코틀랜드)=AP 연합뉴스

‘백상어’ 그레그 노먼(호주)이 1986년 디오픈(브리티시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하고 받은 트로피 ‘클라레 저그’가 경매에서 6만1,000달러(7,600만원)에 팔렸다.

이번에 팔린 클라레 저그는 진품이 아닌 모조품이다. 디오픈 우승자는 진품 ‘클라레 저그’를 1년 동안 갖고 있다가 반납한다. 대신 진품과 똑같은 모조품 3개를 영구 소유한다. 이번 클라레 저그는 노먼이 1986년 디오픈에서 우승해 받은 모조품 중 하나다. 나머지 2개 가운데 하나는 영국골프박물관(스코틀랜드)에 보관돼 있고, 다른 하나는 순회 전시 중이다.

노먼의 클라레 저그가 아주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것은 아니다. 샘 스니드(미국)의 클라레 저그(1948년)는 2013년 경매에서 26만2,900달러(3억2,000만원)에 낙찰된 적이 있다.

한편, 노먼은 1986년 디오픈에서 생애 첫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했고 7년 후엔 1993년에 두 번째 우승을 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유치원 돈으로 명품백ㆍ성인용품 산 원장님
'용산, 20억 든 강남 알부자만 몰려... 그들만의 세상 됐다'
“경기 회복” 나홀로 고집하더니... 정부마저 낙관론 접었다
이재명 '이명박ㆍ박근혜 때도 문제 안 된 사건… 사필귀정'
문 대통령 “北 서해 NLL 인정…평화수역 대전환”
발끈한 손학규 “한국당은 없어져야 할 정당”
[단독] 고용부 장관 반대 편지에도… 박근혜 청와대, 전교조 법외노조화 강행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