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기자

등록 : 2020.04.26 14:20

손흥민 예상 몸값 852억원… ‘788억원’ 호날두보다 높아졌다

등록 : 2020.04.26 14:20

토트넘 손흥민이 지난 1월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손흥민(28ㆍ토트넘)의 몸값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 세계 공격수 시장가치 톱20에서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유럽 이적시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는 최근 4월 전 세계 선수 시장 가치를 평가하면서 손흥민의 몸값을 6,400만유로(약 852억원)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전 8,000만유로(약 1,067억원)였던 시장가치가 크게 깎였지만, 여전히 톱 클래스 수준이었다.

전 세계 공격수 순위로 따지면 로멜루 루카쿠(17위)에 이어 18위다. 손흥민은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등과 공동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건 호날두 몸값의 하락세. 호날두는 6,000만유로(약 788억원)로 손흥민보다 낮게 평가됐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축구계를 양분해왔지만 어느덧 35세에 이른 나이 탓에 시장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1억1,200만유로(약 1,491억원)로 공격수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로 1억8,000만유로(약 2,390억원)를 기록했고, 2위는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ㆍ1억2,800만유로)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유치원 돈으로 명품백ㆍ성인용품 산 원장님
'용산, 20억 든 강남 알부자만 몰려... 그들만의 세상 됐다'
“경기 회복” 나홀로 고집하더니... 정부마저 낙관론 접었다
이재명 '이명박ㆍ박근혜 때도 문제 안 된 사건… 사필귀정'
문 대통령 “北 서해 NLL 인정…평화수역 대전환”
발끈한 손학규 “한국당은 없어져야 할 정당”
[단독] 고용부 장관 반대 편지에도… 박근혜 청와대, 전교조 법외노조화 강행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