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제공

등록 : 2019.06.04 15:02

82세 퇴역 중국공군 여조종사, 다시 비행기 조종 왜?

등록 : 2019.06.04 15:02

조종간에 오른 먀오샤오홍. CCTV 캡처=뉴스1

퇴역 중국 공군 조종사로 올해 82세인 할머니가 젊은 여성들이 더 많이 파일럿에 도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비행기 조종간에 올랐다고 베이징청년보가 4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먀오샤오홍이다. 그는 약 30년전 공군에서 제대했다.

그런 그가 최근 베이징의 핑구 공항에서 경비행기를 조종했다. 그는 약 40분간의 비행을 무사하게 마쳤다.

그는 비행 후 “군과 민간 모두 여성 파일럿이 현격하게 적다”며 “젊은 여성들이 파일럿에 많이 도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험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비행을 앞두고 약 두 달 동안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는 물론 하루 3000보 이상 걷기를 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

그는 “처음에는 비행기 조종을 그만 둔지 오래돼 걱정됐는데, 조종간에 앉는 순간 마음이 편해지고 몸이 알아서 움직였다”고 말했다.

먀오는 산둥성 출신으로 중국 공군 역사상 2번째 여성 파일럿이다. 1956년 공군에 입대해 1989년 퇴역했다. 중국 공군은 1951년부터 여성 파일럿을 육성했으며, 지금까지 여성 파일럿은 500명 정도 된다.

그는 “무한한 창공이 내 앞에 펼쳐졌다”며 “비행이 매우 좋았다”고 활짝 웃었다. 뉴스1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유치원 돈으로 명품백ㆍ성인용품 산 원장님
'용산, 20억 든 강남 알부자만 몰려... 그들만의 세상 됐다'
“경기 회복” 나홀로 고집하더니... 정부마저 낙관론 접었다
이재명 '이명박ㆍ박근혜 때도 문제 안 된 사건… 사필귀정'
문 대통령 “北 서해 NLL 인정…평화수역 대전환”
발끈한 손학규 “한국당은 없어져야 할 정당”
[단독] 고용부 장관 반대 편지에도… 박근혜 청와대, 전교조 법외노조화 강행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