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준 기자

등록 : 2019.10.30 18:44

김건모 “내년에 장가 가요”… 예비 신부는 30대 피아니스트

등록 : 2019.10.30 18:44

내년 1월 결혼

가수 김건모. 연합뉴스

미혼의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로 제2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건모(51)가 내년 1월에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30대 여성 피아니스트인 A씨다.

30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건모는 지난 겨울에 A씨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사랑을 잇는 오작교는 음악이었다. 두 사람은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김건모 소속사인 건음기획 관계자는 이날 “김건모가 내년 1월 말에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김건모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다.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해 ‘아름다운 이별’, ‘서울의 달’, ‘핑계’, ‘첫인상’ 등의 히트곡을 냈다. 1995년 3집 ‘잘못된 만남’으로 3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팔아 대중음악시장 전성기를 이끌었다. 김건모는 최근 ‘미운우리새끼’에 그의 어머니인 이선미씨와 함께 출연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씨는 지난 5월 남편상 이후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가 최근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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