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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부터 AI로 통제되었던 경남 창녕군 우포늪이 지난 8일 일부 지역이 개방된 가운데 우포지킴이 주영학씨가 탐방객을 위해 우포늪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이마배를 타고 어부의 조업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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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포늪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이마배를 타고 조업 모습을 재현하고 우포지킴이 주영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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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포늪을 찾은 탐방객을 위해 우포지킴이 주영학씨가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는 이마배 체험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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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맞아 물안개가 피어나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조업에 나서는 어부의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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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맞아 물안개가 피어나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조업에 나서는 어부의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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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맞아 물안개가 피어나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조업에 나서는 어부의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반갑다 우포늪


조류인플루엔자(AI)로 통제돼 인적이 끊겼던 경남 창녕의 우포늪이 철새들이 모두 떠난 후인 지난 8일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한가해진 탐방로에는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그들은 우포늪의 명물인 봄철 물안개 풍경을 바라보며 연신 탄성을 자아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자욱이 내려앉은 물안개 속에 우포지킴이 주영학씨가 탐방객들을 위해 우포 어부들이 예로부터 탔던 나룻배인 이마배를 타고 조업 모습을 재현하자, 우포늪 곳곳에서 감탄사와 카메라 셔터소리가 울려 퍼졌다. 또한 AI로 노심초사하던 우포 따오기보존센터에도 올해 첫 부화에 성공해 새끼 따오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쁨이 배가 됐다.

국내 최고의 원시 자연 늪이자 야생생물의 보고인 우포늪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자연의 선물인 우포늪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려면 환경을 훼손하는 행위와 출입지역 제한 조치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토록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유산이 우리 곁에 함께 있음이 곧 축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kingwang@hankookilbo.com
등록: 2017.04.12 17:47 수정: 2017.04.12 18:25 왕태석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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