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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과 합당에 대한 갈등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고 있는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가운데)가 22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당선자와의 간담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참석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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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대표(가운데)가 22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당선자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벽면에 일그러진 원 대표의 모습이 비쳐지고 있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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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대표가 미래통합당과 합당 논의를 위해 비공개로 21대 당선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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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대표가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비공개로 열린 당선자와의 간담회에서 인사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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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과 합당에 대한 갈등으로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는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당선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코너에 몰린 ‘마무리 투수’ 원유철의 결단은…


당선자 간담회서 원유철 대표에게 ‘합당 압박’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문제로 당선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합당논의’를 위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당선자들이 “원유철 대표 개인의 당권 유지 욕심 때문에 초래된 소동”이라고 비판하며 재차 원 대표를 향해 ‘무조건 합당’을 촉구하고 나섰다.

당선자들은 “합당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2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과 남은 당직 배정이 늦춰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날에는 당 사무처 직원들이 원 대표의 임기연장을 위한 오는 26일의 전당대회를 반대하며 ‘당무거부’에 나서기도 했다.

미래통합당 의원 당선자들도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20대 국회 종료일인 이달 29일까지 미래한국당과 합당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국민과 당원 앞에 선거 후 하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약속 이외에 다른 이유와 명분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통합을 위한 전국위원회 즉시 개최를 촉구했다.

대표직을 쥐고 합당을 주저하는 원유철 대표에게 전방위 압박이 가해진 것이다.

지난 총선의 비례대표 공천명단 문제로 하차한 한선교 전 대표 대신 구원투수로 등판한 원 대표가 던지는 공 하나하나마다 합당의 명운이 갈리는 상황이라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등록: 2020.05.22 10:51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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