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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경 의원이 황교안 대표를 붙잡고 자신의 공천 컷오프와 중앙위원회의 비례대표 진출 무산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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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향하는 황교안 대표의 손을 잡고 자신의 공천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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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국회에 출근하고 있다. 뒤쪽에 시위자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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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김재경 의원이 황 대표를 만난 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공천이 좌절된 당 중앙위원회 조직 당원들에게 공천 재심의 요구 결과에 대한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슨 이야기 했을까... ‘공천 탈락’ 김재경, 황교안에 귓속말 항의


통합당 컷오프 의원들 공천불복 이어져

무소속 출마의원 규합 움직임도…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 된 김재경 의원이 19일 오전 국회로 출근하는 황교안 대표를 붙잡고 항의했다. 김의원은 이날 회의장으로 향하는 황대표에게 다가가 공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당 중앙위 출신의 인사도 배제되어 있다고 호소했다. 얼굴을 붉히거나 고성을 지르지는 않았지만 공천위 결정과 이를 묵인한 지도부에 대한 분명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같은 시간 국회 본청 출입이 제한된 당 중앙위원회 당원들이 본청 밖에서 황대표 면담을 요구하며 몸싸움을 벌이는 등 소란이 일기도 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논란에 책임지고 사퇴했지만, 공천결과에 불복하는 현역의원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의원 10여명 중 절반 정도가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등 ‘집단행동’ 움직임마저 일고 있다. 4선의 김재경 의원은 국회부의장이자 5선 이주영 의원과 함께 황 대표에게 공천 결정 취소와 경선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등록: 2020.03.19 11:08 수정: 2020.03.19 11:10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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