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멀티미디어

  • slider

[포토에세이] 한 줄기 빛에서 위안을


청명한 가을을 보기 힘들다. 며칠 동안 찬바람 몰아치는 스산한 날씨와 긴 장마철에나 느낄법한 답답하고 우울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11월 첫 주말을 맞이한 4일도 서울 하늘엔 옅은 미세 먼지와 잿빛 구름이 잔뜩 끼었다.

오전 한때, 한 줄기 햇살이 구름을 뚫고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와 남산 자락을 비췄다. 비록 잠깐이지만 막혔던 숨통이 트이는 듯 하다. 반짝 추웠던 날씨는 이번 주부터 예년 기온을 되찾아 포근해진다고 한다.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해보자.

왕태석 멀티미디어부 차장 kingwang@hankookilbo.com
등록: 2016.11.04 17:49 수정: 2016.11.04 18:13 왕태석 부장
  
로그인 선택 >
0/300
  • 0 0
    답글 달기 이름 페이스북
    이름 | 날짜
    코맨트
    0/300
    • 트위터
      이름 | 날짜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