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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노래 ‘상록수’의 한 소절과 너무나도 닮은 소나무를 강원도 태백시 매봉산 자락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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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삼수령(피재) 매봉산 자락을 찾아가면 실종된 겨울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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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삼수령(피재) 매봉산 자락을 찾아가면 실종된 겨울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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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삼수령(피재) 매봉산 자락을 찾아가면 실종된 겨울을 만날 수 있다.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늘 푸른 소나무처럼


겨울답지 않은 소한과 대한 사이에서 실로 오랜만에 새하얀 절경을 만났다. 강원 태백시의 삼수령(피재) 매봉산. 눈 덮인 산자락을 뚫고 올라온 푸른 소나무는 설경 중 백미다.

‘저~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요즘 애창되는 ‘상록수’의 한 구절이 바로 이곳을 보고 노래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새해 첫날의 결심이 잠시라도 흔들렸다면 저 푸른 소나무를 보며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아 보자. 세찬 눈보라를 꿋꿋이 헤쳐나가는 절개와 지조가 눈 앞에 있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kingwang@hankookilbo.com
등록: 2017.01.10 18:20 수정: 2017.01.10 18:21 왕태석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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