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표향 기자 이메일

필자의 최신기사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어서” 유튜버가 된 뮤지컬 배우들

“안녕하세요. 영숙아트홀 이사장 신영숙입니다.” ‘이사장스러운’ 말투에다 옷차림까지, 짐짓 시치미 뚝 떼고 진지하게 인사하는 모습에 놀랄 법도 하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2020.06.19

소리꾼 이희문, 이번 ‘한국남자’는 ‘잡가’다 … 19일 2집 발매

소리꾼 이희문을 주축으로 성악, 기악, 무용 등 여러 장르 예술가들이 뭉친 이희문컴퍼니가 경기재즈프로젝트 ‘한국남자’ 2집 음반을 낸다. 2016년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협...

2020.06.16

또! … 잡히지 않는 코로나19에 공연계 울상

또, 또, 또 중단이다. 거의 반 년 만에 대면 무대를 준비하던 공연장들이 다시 문을 닫았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립 문화예술시설 휴관이 연장된 탓이다....

2020.06.15

극단 학전 ‘아빠 얼굴 예쁘네요’ 3번 연기 끝에 16일 개막

극단 학전의 영상노래극 ‘아빠 얼굴 예쁘네요’가 코로나19로 세 차례 공연 연기 끝에 드디어 개막한다. 1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동 학전 블루소극장 무대다. ‘아...

2020.06.15

정악의 깊은 울림…국립국악원 19, 20일 올 첫 정기공연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올해 첫 정기공연을 연다. ‘조선음악기행-하늘 길을 걷다;라는 제목으로 19, 20일 이틀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정악은 ...

2020.06.12

첫 인공지능 안무 ‘비욘드 블랙’ … 사람보다 더 유연한 춤이었다

안무가 신창호 교수 무용수 움직임을 찍어 입력 AI 스스로 학습, 동작 만들어 인공지능(AI)시대에 예술은, 그리고 창작은 여전히 인간 고유의 영역일까. 바흐 곡을, ...

2020.06.12

김동표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보유자 별세

김동표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보유자가 10일 오후 7시 별세했다. 79세. 고인은 열일곱부터 대금을 잡고 신달용, 편제준 등 명인들에게 직접 배웠다. 이후 악사로 ...

2020.06.11

“슬의생 전미도 나온대” 매진 속출 … 코로나19 누른 팬덤의 힘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이지?” 최근 국립극단에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갑작스럽게 홈페이지가 먹통이 된 것이다. 평범한 기술 문제가 아니었다.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2020.06.11

비워내야 비로소 느껴지는 ‘궁극의 맛’

“엄마가 끓여준 소고기 뭇국이 생각나. 그래서 너무 싫어.” 휘휘 저어도 살코기 한 점 떠오르지 않는, 고기는 냄새로만 남아 있는 “희뜩하고 멀건 국”에 짭조름한 눈물로 간...

2020.06.10

여름 성수기 앞둔 뮤지컬계 “K-방역을 지켜라” 비상

‘K-방역’을 지켜라. 뮤지컬계가 비장해졌다. 괜한 ‘국뽕’ 때문이 아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올 상반기 공연 일정이 모두 헝클어진 가운데 ‘공연 성수기’로 꼽히는 7,8월...

2020.06.08

전통 굿과 연극의 만남…국립극단 ‘하지맞이 놀굿풀굿’

전통 굿과 연극의 만남을 시도한 색다른 무대가 찾아온다. 국립극단이 18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 서계동 소극장판과 스튜디오 하나에서 상연하는 ‘우리 연극 원형의 재발견 하지...

2020.06.05

‘위안부’에 ‘n번방’까지 성착취 연대기… “더 이상 이런 연극 없기를”

“물어보고 싶었어. 내 엄마한테, 엄마의 엄마한테, 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엄마한테. 아빠한테 물어보고 싶었어. 아빠의 아빠한테, 아빠의 아빠의 아빠의 아빠한테. 우리 언제부터...

2020.06.05

“서로에 손 내밀자는 ‘렌트’… 코로나 시대 위안 되길”

“배우와 스태프가, 무엇보다 무대가 기다리고 있잖아요. 어떻게든 응답하고 싶었어요. 팬데믹으로 힘겨운 시기라 더욱더 뮤지컬 ‘렌트’를 올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

2020.05.27

안중근 의사 연구 권위자,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 별세

안중근 의사 연구 등 한국 근현대사 연구 권위자인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이 2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92세. 1928년 강원 원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9년 연희전문학교(...

2020.05.27

웨슬리 스나입스ㆍ미키 루크 전담 성우 김영민씨 별세

영화 더빙부터 방송프로그램 내레이션까지 전방위로 활약했던 성우 김영민(본명 김제용)씨가 26일 별세했다고 한국성우협회가 밝혔다. 61세. 1983년 KBS 공채 성우 18기...

2020.05.26

가수 이선희 올초 협의 이혼 … 내달 16집 발매

가수 이선희(56)가 올초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이선희가 오랜 고민 끝에 올초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2020.05.26

매 순간 절박한 우리 일상… 아찔한 ‘굴뚝’은 어디에나 있다

새도 둥지를 짓지 않는다는 75m 굴뚝 위에 사람이 있다. 감옥의 독방보다 더한 곳에 자신을 가두고 426일을 견뎠다. 그래도 무사히 땅을 밟으면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갈 거...

2020.05.26

김덕수 “내일 죽는다 해도 오늘은 광대로 살 겁니다”

“나는 광대였다. 내 아버지도 광대였다.”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68)가 스스로 정리한 ‘63년 예인 인생’이다. 남사당이었던 아버지 손에 이끌려 새미(인간 탑 꼭대기에서...

2020.05.25

뇌과학으로 풀어내는 매혹적인 스토리의 원칙

타노스가 손가락을 튕기자 전 세계가 하늘이라도 무너진 듯 절망했다. 소멸한 인류를 되살린 아이언맨의 숭고한 희생에 극장 안은 눈물바다가 됐다. 이제 ‘어벤져스’ 완전체를 볼 ...

2020.05.21

예술인 고용보험, 첫 발은 뗐지만 해결 과제 산더미

공연예술인노조 위원장인 연극배우 이종승씨는 지난 1월 이후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매달 잡혀 있던 공연이 코로나19 사태로 줄줄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생계 때문에 택배 ...

2020.05.20

‘슬의생’ 배우들, 이제 ‘슬기로운 무대 생활’로 … 들썩이는 공연계

tvN ‘슬기로운 의사 생활(슬의생)’을 끝낸 배우들이 의사 가운을 벗고 ‘슬기로운 무대 생활’을 시작한다. 전미도와 정문성, 곽선영, 문태유, 최영준처럼 원래 뮤지컬과 연극이 ...

2020.05.20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8월 8일까지 연장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8월 8일까지 연장된다. 제작사 에스엔코는 18일 “‘오페라의 유령’이 당초 6월 27일 종연할 계획이었으나 8월 8일로 1개...

2020.05.18

5월 춤 바람이 분다…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 29일까지

5월, 춤 바람이 분다.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 축제인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모다페)’가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서울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과 한국장애...

2020.05.15

자본주의는 세계를 싸구려로 만듦으로써 작동한다

우리가 즐겨 먹는 치킨은 사실 알고 보면 ‘자본주의의 총체’다. 미국 가금류 산업을 예로 들면, 닭고기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유전자 조합으로 가슴 근육이 부풀려지고, 육계농...

2020.05.14

김명곤 김우정 “혼인증서 박박 찢는 21세기 춘향을 만나자구요”

사랑에 올인은 해도 목숨까지 걸진 않는다. 한낱 종이 쪼가리에 불과한 혼인증서로 마음을 살 순 없다며 그 자리에서 박박 찢어 버린다. 이별을 고하는 연인에겐 그 이유를 따져 ...

2020.05.14

‘차세대 디바’ 나하나 “거침없는 록 샤우팅, 여성 저항 상징하죠”

“리지 보든, 도끼로 엄마한테 마흔 번. 아빠한텐 아니야, 마흔하고 한 번 더.” 거친 록 사운드와 잔혹한 노랫말이 고막을 할퀸다. 배우 나하나(28)의 목소리는 구슬픈 절...

2020.05.11

‘삐삐’를 탄생시킨 린드그렌의 경이로운 삶

전 세계 동심을 사로잡은 말괄량이 삐삐는 어른의 눈으로 보면 사실 가여운 결손 아동이다. 엄마는 천국에 있고 해적이었던 아빠는 폭풍우에 휩쓸려 실종됐다. 혼자 사는 삐삐 곁엔 ...

2020.05.07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 … 뮤지컬 ‘차미’가 주는 위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세상에는 “내가 제일 잘나가~”를 온몸으로 발산하는 무수한 ‘나’가 있다. 연예인만 못해도 어디 빠지지 않는 외모, ‘개쩌는’ 자신감, 폭넓다 못해 광...

2020.05.07

뮤지컬로 듣는 클래식…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의 감동

피아노가 환희와 절망을 오가며 격정적인 선율을 쏟아 내면, 현악 4중주가 포근하게 그 소리들을 감싸 안는다. 배우들의 노랫말은 클래식에 실려 관객에게 다가간다. 극의 주인공은 ...

2020.05.05

황금 연휴도 ‘랜선 공연’과 함께라면 좋지 아니한가

부처님이 날짜를 잘 맞춰 오신 덕분에 부처님오신날부터 노동절과 주말을 거쳐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최장 6일간의 황금 연휴가 완성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사회적 거리 ...

2020.05.02

[주말 N 문화] 갈릴레이와 셰익스피어가 천국에서 만난다면

◇전시 △HEART-당신과 나의 날개 하트 모양의 화려한 날개로 자유와 사랑을 표현해온 작가 신소영의 개인전. 날개는 자유로운 영혼, 달콤한 사유, 서로 보듬는 사랑 등을 ...

2020.05.02

4월 공연 매출액 고작 47억원 ... 1월 대비 12% 수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월 공연 매출이 바닥을 쳤다. 1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연극, 뮤지컬, 클래식, ...

2020.05.01

코로나19 여파에 영국 국립극장 ‘워호스’도 내한 무산

올해 공연계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던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의 ‘워호스’ 내한 공연이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 공연 제작사 쇼노트는 29일 사...

2020.04.30

“몸짓ㆍ표정ㆍ시선 담긴 수어는 새로운 예술 언어”

한국엔 공용어가 2개다. 하나는 물론 한국어,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한국수어(手語)다. 수어는 2016년 한국어와 동등한 법적 지위를 얻었다. 한국어의 보조 수단이 아닌, 독립된...

2020.04.28

100년 전 로봇의 전성시대를 예견한 묵시록

‘로봇 만능’ 시대다. 로봇은 인간을 대리하고 때로는 대체한다. 청소부터 길 안내, 극미세 수술, 기계 제조와 조립, 더 나아가 전쟁까지. 인간을 본떠 만들어졌으나 어느새 그 ...

2020.04.23

“무대는 계속된다” … 다시 기지개 켜는 공연계

‘더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공연계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일부는 이미 재개했고 5,...

2020.04.23

안방 1열 끝판왕 ‘오페라의 유령’에 1000만 관중 열광

마침내 등장한 ‘끝판왕’이 안방 1열을 평정했다. ‘뮤지컬 대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18일 새벽 3시(한국 시간) 온라인에 중계한 ‘오페라의 유령’에 전 세계 안방 관객...

2020.04.19

잇따르는 창작 지원 사업…공연계 마중물 될까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문화예술계를 살리기 위해 공공기관들이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공연 전 단계의 창작 준비 지원과 각종 공모 사업, 온라인 공연 제작 지원 등이다...

2020.04.16

코로나19로 멈췄던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 23일 재개

앙상블 배우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연을 잠정 중단했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공연이 23일부터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

2020.04.16

국립발레단도 랜선 등판…‘안나 카레니나’ ‘허난설헌’ 중계

국립발레단도 ‘안방 1열 공연’에 동참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 4월 공연들을 취소한 국립발레단은 18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국립발레단 공식 유튜브에서 공연 실황 영상을...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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