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대 이메일
특파원

필자의 최신기사

[편집국에서] 홍콩, 트럼프는 옳고 시진핑은 그른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으로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 물론 미중 갈등과 충돌의 소재가 홍콩 보안법에만 국한된 건 아니다. 무역 경제 첨단기...

2020.06.01

[편집국에서] 그래도 연대와 협력이 희망이다

솔직히 이 정도일 줄은 예상 못했다. 지구촌 유일 초강대국이, 안정적인 공공의료체계를 자랑하던 유럽 주요국들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 이토록 속절없이 무너질 줄이야. ...

2020.04.13

[편집국에서] 싸움의 대상은 ‘바이러스’다

우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위기경보단계를 ‘최상’으로 격상시킨 뒤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 입국 제한과 함께 자국민의 한국 여행경...

2020.02.26

[편집국에서] ‘희망은 힘이 세다’던데

2010년 초여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출장 때 풍성한 야채와 과일을 먹다가 동행했던 현지인에게 어디서 재배한 것인지 물었다. 그는 “농산물의 90% 이상을 이란에...

2020.01.08

[지평선] 인사(人事)와 무인사(無人事)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은 동서고금의 진리다. 당연히 인사를 잘못하면 그 결과는 망사(亡事)다. 이때의 ‘인사’는 인재의 선발과 배치는 물론 관리까지 포함하는 의...

2019.12.05

[지평선] ‘정신승리’라는 비아냥

불리하거나 치욕스러운 상황에 직면하면 자책감에 괴로워하게 된다. 이런 상황을 왜곡해 스스로를 정당화하고 자기위안을 찾는 행위를 ‘정신승리’라고 한다. 이솝 우화 중 ‘여우와 ...

2019.11.28

[지평선] 삼성전자 노동조합

1977년 제일제당 미풍 공장의 여성노동자 13명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1인 최저생계비(4만5,000원)의 절반도 안 되는 2만176원을 받던 이들의 몸부림이었다. 하지만 ...

2019.11.17

[메아리] 명망가 영입보단 인재 양성이다

4월 총선 겨냥한 인재영입 경쟁 시동 명망가 영입만으로 정치발전 기대 난망 정당별 중장기 인재양성 시스템 갖춰야 여야 정당들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어김없이 인재 ...

2019.11.15

[논담] “비례대표 욕심 없다… 청년들 불만ㆍ바람 가감 없이 전할 것”

바야흐로 ‘총선 시즌’이 시작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지난 5일 경쟁하듯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켰다.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질 21대 총선까지는 아직...

2019.11.07

[지평선] 템퍼링(tempering)과 ‘카나비 사건’

요즘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가장 민감해하는 단어가 ‘템퍼링(tempering)’이다. e스포츠의 대표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LOLㆍ롤) 프로게이머 ‘카나비’의 노예계약 논란과 ...

2019.11.06

[지평선] 최저임금과 기본소득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소주성)은 가계소득을 높여 소비 여력을 확충해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는 정책이다. 이는 ‘포스트 케인시언’(Post-Keynesian) 경제학자들의 임...

2019.10.29

[지평선] 무관중 축구 경기

유럽과 남미에서 축구 경기는 흔히 ‘전쟁’에 비유된다. 국가대표팀 간 경기는 물론 클럽 대항전에도 거의 예외 없이 수만 명의 관중이 빼곡히 들어차곤 한다. 경기장을 가득 ...

2019.10.17

[메아리] ‘이런’ 586은 어떤가

‘조국 사태’로 ‘운동권 586’ 동네북 신세 586 비판에도 다른 586이 채울 수밖에 내년 총선서 ‘어떤 586’ 선택할지 고민을 이른바 ‘조국 사태’의 소용돌이 ...

2019.10.09

[지평선] 복면금지법

2015년 11월 24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복면 시위는 못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IS(이슬람국가)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느냐, 얼굴을 ...

2019.10.06

[지평선] ‘20 대 80’

‘20 대 80’을 처음 공론화한 이는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다. 그는 100여년 전 유럽 국가들의 소득분포 조사에서 상위 20%의 부(富)가 전체의 80%에 달함...

2019.09.25

[지평선] ‘삭발’과 ‘반삭’

패션 전문지 보그(VOGUE)는 2017년 7월호에 ‘삭발, 나도 해볼까’라는 기사를 실었다. 같은 해 3월에 게재된 특집기사의 제목은 ‘삭발에 빠진 여자들’이었다. 7월...

2019.09.16

[지평선] ‘논두렁 시계 시즌2’

2009년 5월 1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회갑 선물로 받은 1억원짜리 시계 2개를 논두렁에 내다 버렸다”는 기사가 방송 전파를 탔다. 관련 기...

2019.09.08

[논담] “문재인 정부 외교전략 방향은 ‘흔들리지 않되 유연한 나라’ 외엔 없어”

文 정부 외교안보 정책 브레인 김기정 연세대 교수 일본의 경제도발로 한일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미 관계도 삐걱거린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그 중심에 문재인 정부의 한일 ...

2019.09.05

[메아리] 자유한국당, 준비는 되어 있나

曺 낙마시켜 文정부 끝장 낼 태세 공정ㆍ정의 외치다 지역감정 조장 자성 없이 오버하면 부메랑 맞을 것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의 핵심에는 ‘공정’...

2019.09.02

[지평선] ‘가짜 뉴스’와 권력의 선의(善意)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과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해 ‘경제대통령’으로까지 불렸던 유명 네티즌 ‘미네르바’가 이듬해 1월 검찰에 구속됐다. 이명박 정부의 외환보유고...

2019.08.28

[지평선] ‘실증’을 빙자한 ‘역사폭력’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군은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를 자행하면서 공식 문서나 성명서에는 ‘특수치료’로 표현했다. 그 어디에도 히틀러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홀로코스트...

2019.08.15

[지평선] ‘반일 종족주의’의 도발정치

‘교보문고’ 정치사회분야 7월 마지막 주ㆍ월간 1위, ‘예스24’ 역사분야 7월 다섯째 주 3위 및 8월 1~4일 2위, ‘북채널’ 정치사회분야 베스트셀러 1위, ‘인터파크도서...

2019.08.04

[메아리] 극일(克日)보다 소중한 가치

윤곽 드러난 부품소재 국산화 지원책 노동ㆍ환경 규제 완화에 초점은 유감 克日보다 중요한 건 인권ㆍ안전ㆍ건강 일본의 경제 도발로 촉발된 한일 갈등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

2019.07.31

“日 역사인식 진전, 식민지배 불법 인정과 배상 이끌어낼 수 있어”

[벼랑 끝 한일 비상구는 없나] <하> 역사ㆍ일본 전문가 대담 ‘공격 받을 때만 방위력을 행사’ 아베의 원칙 역이용할 필요성 “섣불리 ‘65년 체제’ 뛰어넘으면 한일 관...

2019.07.26

[지평선] ‘역화효과’와 뇌피셜

ⓒ게티이미지뱅크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리하자 실질적인 패배자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아니라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2019.07.23

[지평선] ‘국회 상임위원장’ 낙점법

국회법 제41조는 ‘상임위원장’ 관련 조항이다. 2항은 상임위원장 선출은 본회의에서 선거에 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4항에선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상임위원의 임기와 같다’고 ...

2019.07.12

[지평선] 신스틸러, 심스틸러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뒤 송강호를 비롯한 역대급 주연배우들 못잖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29년 차 배우 이정은이었다. ...

2019.07.04

[지평선] 1986년의 ‘달창’, 2019년의 ‘달창’

1980년대 중반 팝송 좀 듣는다는 10대, 20대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건 16비트의 경쾌한 유로댄스였다. 런던 보이스의 ‘할렘 디자이어’, 모던 토킹의 ‘브러더 루이’, 조...

2019.06.25

[메아리] ‘박근혜 신당’ 창당을 기대한다

내년 총선 앞두고 ‘朴신당’ 추진 공론화 정치적 퇴행이지만 반면교사 될 수 있어 한국당, 분열 우려보다 ‘다른 길’ 찾아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신당’이 만들어...

2019.06.19

[지평선] 홍콩의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싸움은 용감했어도 깃발은 찢어져/ 세월은 흘러가도/ 굽이치는 강물은 안다.// 벗이여, 새날이 올 때까지 ...

2019.06.16

트럼프의 ‘올백’ 헤어스타일 화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잠시 ‘올백’ 스타일로 변신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의 한 교회 예배에...

2019.06.04

수단 군부, 반정부 시위대에 발포… “최소 13명 사망”

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의 반정부 시위대 강제해산 과정에서 10여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치는 유혈참사가 발생했다. 특히 군부는 시위대를 향해 발포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

2019.06.04

히말라야서 실종된 다국적 등반대원 시신 5구 발견

1주일 전 인도 측 히말라야산맥에서 실종된 다국적 등반대원들로 추정되는 시신 5구가 헬기 수색 중 발견됐다고 APㆍAFP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은 이...

2019.06.03

[헝가리 유람선 참사] 추월 사인 없었다… 크루즈 선장, 교신 안 하고 막가파식 운항

침몰 현장 항해 선장 “사고낸 선장, 추돌 후에야 무선채널서 횡설수설” 증언 다른 선박들은 사고 인지 못해 승객 빠진 지점을 감속도 안하고 지나 ‘헝가리 유람선 참사’는 ...

2019.06.03

알제리, 7월 대선 연기… 정국 혼란 가중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다음 달 예정됐던 대통령선거가 미뤄졌다. 대선 연기로 알제리 정국의 혼란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알제리 헌법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애초 7월 ...

2019.06.03

침몰 유람선 사주 “크루즈선, 교신 의무 어겼다”

‘헝가리 유람선 참사’는 대형 크루즈선이 운항 규정을 지키지 않고 추월하는 과정에서 빚어졌다고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사주가 주장했다. 허블레아니호 운영사 파노라마데크...

2019.06.03

‘마약밀매와의 전쟁’… 브라질ㆍ파라과이ㆍ아르헨티나 공동대응

브라질과 파라과이ㆍ아르헨티나가 마약밀매조직과의 전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세르지우 모루 브라질 법무장관은 3일 중 파라과이...

2019.06.03

[헝가리 유람선 참사] 헝가리 당국, 참사 3일째 속수무책… 추돌 크루즈선 선장 체포

정부 대응팀, 탑승자 가족 현장 도착… 사망한 7명 모두 신원 확인 헝가리 유람선 참사 발생 이틀이 지났지만 31일 밤까지도 추가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헝가리 구조...

2019.05.31

[헝가리 유람선 참사] 폭우ㆍ거센 물살 ‘골든타임 구조’ 난항… 실종자 수색 성과 미지수

실종자 상당수 선체에 갇힌 듯… 수온 10~12도 생존확률 낮아 헝가리 당국이 부다페스트 인근의 군부대까지 동원해 실종자 수색ㆍ구조에 나섰지만 폭우와 거센 물살로 구조작...

2019.05.31

[헝가리 유람선 참사] “제발…” 다뉴브강엔 절규가 흘렀다

헝가리서 한국인 33명 탄 유람선, 크루즈에 받혀 침몰… 7명 사망ㆍ19명 실종 文대통령 “구조활동 자원 총동원”… 강경화 장관ㆍ정부 대응팀 39명 급파 헝가리 부다페스...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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