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기자 이메일

필자의 최신기사

“거사할 당초 생사를 같이하기로 했거늘” 의열단 동료의 회한

[다시 부르는 삼월의 노래] <6> 49년 만에 읽어본 이종암 추도문 1970년 서울 을지로 흥사단 건물 강당에서 조촐한 추도식이 열렸다. 40년 전 세상을 떠난 의열단원...

2020.02.07

한국일보 ‘주거 3부작’,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김균미)는 ‘제17회 올해의 여기자상’ 기획부분 수상자로 한국일보 이혜미ㆍ김혜영ㆍ박소영ㆍ이진희 기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자협회는 “한국일보...

2019.12.30

“정부 말 믿은 사람만 쪽박” 철거 상인들의 31년 피눈물

정부, 1987년 광명 개발 때 하안동 땅 분양권 주며 “전매 땐 처벌” 투기꾼 몰려 대다수 웃돈 받고 전매, 상가 대기업에 팔려 아웃렛 영업 LH “전매 제한 없었다”고 ...

2019.12.25

눈먼 돈 노린 투기꾼들, 눈감아준 단속요원들… 하안동 개발 당시 ‘무법천지’

입주권 노린 가건물 우후죽순… 택지개발계획 마무리 1년 만에 1200가구 폭증 30여년 전 경기 광명 개발은 투기 광풍 속, 한바탕의 복마전이었다. 현지에서 가게를 운영했...

2019.12.21

[36.5°C] 한심한 내가 기대를 했다

※ 36.5℃는 한국일보 중견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찬바람이 꽤 거셌던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2019.11.29

한국일보 쪽방 기획,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대상

사단법인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회장 최락선)는 제8회 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 대상으로 한국일보 기획취재팀, 미디어플랫폼팀, 영상팀이 협업한 ‘쪽방촌 2부작(지옥고 아래 쪽방ㆍ대학...

2019.11.26

한국일보 ‘쪽방 2부작’ ,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상’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한국일보의 ‘쪽방 2부작(지옥고 아래 쪽방ㆍ대학가 新쪽방촌)’이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공익적 목적으로 제작된 탐사 보도물에 주어지는 ‘올해의...

2019.11.18

“어린이 직업 체험장엔 왜 건설 노동자는 없나”

공사장 일 경험을 미술 작품으로… ‘공사장’ 시리즈 작가 이찬주 “지인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조카 데리고 어린이 직업체험 행사를 가면, 주로 청진기나 판사봉 들고 ...

2019.11.16

뒤늦게 깨달았다, 건설 노동자 아버지 얼마나 위대한가

[임희정 아나운서와 아버지 임동명씨 동반 인터뷰] 50년 건설 노동자 아버지, 새벽 3ㆍ4시에 출근해 힘들게 일해온 삶 임희정 아나운서, 취업 준비 때부터 부모 재력ㆍ학벌 등...

2019.11.16

서울 평당 월세, 아파트 5만원 VS 고시원 15만원

[대학가 新쪽방촌] <2>고시촌, 쪽방촌 되다 1인 청년가구 주거빈곤율 서울지역 지속적 상승… 선진국처럼 공공임대주택 늘려야 한국의 전국 평균 주택보급률은 2017년 ...

2019.11.01

[대학가 新쪽방촌] 이행강제금 훌쩍 웃도는 월세 수익에… 단속 비웃는 임대업자

<1> ‘빈곤 비즈니스’ 성행하는 대학가 서울서 방 쪼개기 682건 적발… 시정명령 이행은 5.5%뿐 올해 9월 말 기준, 서울의 불법 방 쪼개기 적발 누계는 682...

2019.10.31

한국일보 성매매 오피스텔 기획,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2019년 9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신문 부문에 ‘성매매 특별법 15주년-옆집이 성매매 오피스텔’ 기사(한국일보 기획취재부 이진희?박소영?이혜미?...

2019.10.25

[36.5°C] 쓰레기 더미 위에서의 발전

※ ‘36.5˚C’는 한국일보 중견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순간은 자신의 효용성에 대해 철학...

2019.10.24

[겨를] 감추려 했던 사투리, 이제 ‘힙’한 상품

“오늘도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부산말로 부산소식을 까리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부산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 “맨- 나가 당신만 생각난디 뭐땀시...

2019.10.09

“올해도 몇 명이 극단적 선택… 성매수자는 판타지 깨질까 봐 알려고 하지 않죠”

[옆집이 성매매 오피스텔] <하>확산과 폐해 막으려면 대구여성인권센터 힘내 상담소 정박은자 부소장 인터뷰 “성매매 여성 의료지원 절반이 정신과…척추 망가지고 암도 많이 걸려...

2019.10.02

前 오피스텔 성매매 업주 “한 달 3000만원 벌어… 손 뗄 수가 없었다”

[옆집이 성매매 오피스텔] <중> 형량은 낮고, 돈은 많이 번다 “5년간 오피 운영하다 적발, 3개월만 범죄 인정… 추징금? 전두환도 안 내 700만원 받고 성매매 알선 컨...

2019.10.01

오피스텔 성매매 알선업자 형량, 75%가 벌금ㆍ집행유예

[옆집이 성매매 오피스텔] <중>형량은 낮고, 돈은 많이 번다 “8억 벌고 징역1년이니 손 못 씻어”… 재판 중 몰래 오피 운영도 현행 성매매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은...

2019.10.01

강남 역삼초교 앞, 무려 9곳 성매매 오피스텔

[옆집이 성매매 오피스텔] <상> 오피스텔 주소지를 찾다 서울 판결문 1년치 전수 분석… 43개 동에 오피스텔 378개 호실 분포 역삼ㆍ대치ㆍ서초 등 강남에 집중… 경찰서ㆍ...

2019.09.30

“성매매 오피스텔 다섯군데만 적발? 이상하네, 훨씬 많을텐데”

[옆집이 성매매 오피스텔] 강남역에 가보니… 관리인 “걸린 건 빙산의 일각… 경찰 단속 어떻게들 아는지 지하에 짐 빼놔” “많은 수건ㆍ마사지 침대 등 수상한 짐, 이삿짐 나...

2019.09.30

[36.5°C] ‘진보 장식품’을 탐내는 보수적 자아

소설가 김훈은 진보 인사로 언급되거나 스스로 그렇게 지칭하는 걸 본 적이 없다. 그의 작품들도 사회 참여적이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다. 그런 그가 건설현장에서 추락사하는 노동자...

2019.09.18

‘반일 종족주의’ 위험한 흥행… 대중 파고드는 식민사관

교보 2주째 1위, 10만부 팔린 듯… “위안부ㆍ노무동원 강제성 없다” 내용 조국 “구역질” 비난 되레 광고효과… “친일찬양 금지법 제정” 목소리 “저게 어떻게 1위야...

2019.08.26

[겨를] 위안부ㆍ세월호 치유에도… 사회적 참여가 예술이 되는 ‘액션 페인팅’

노랑색 나비, 흰색 나비, 그리고 주황색 물감이 만들어낸 작은 방울들. 이름을 알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물감을 문지르거나 뿌려 완성한 아름다운 그림. 꽃과 수많은 나비가...

2019.08.14

[36.5°C] 9가 1을 위해 헌신함

※ ‘36.5℃’는 한국일보 중견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나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이 손해가 아닌지 모르겠...

2019.08.09

“영양사는 식단만 짠다고?” 끊임없는 잡무에 ‘허우적’

기본 급식관리에 위생ㆍ민원 처리… 무상 우유 대상자 선정도 도맡아 전국학교영양사회 송주헌 회장은 “주변에서 학교는 방학이 있지 않느냐, 급식도 없는데 왜 출근하느냐고 하는데,...

2019.07.27

건강급식에 “맛 없다” 항의… 학교 영양사들 극단적 선택까지

‘계절ㆍ전통음식’ 매뉴얼 따르면 학생 만족도↓ 가공식품엔 ↑ 만족도조사 스트레스… 학부모 민원에 ‘총알받이’ 내세우기도 “아이들이 맛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

2019.07.27

[36.5°C] 교육열이 높은 게 아니라 입시열이 높을 뿐

※ ‘36.5℃’는 한국일보 중견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예전 교육부를 출입하던 시절, 유명 공과대학 간부와...

2019.07.03

“독립군 비행학교 설립 자금 마련”… 日우편물 수송차량 탈취한 삼총사

[다시 부르는 삼월의 노래] <14>대한독립공명단장 최양옥 1929년 4월 서울 교외 망우리에서 ‘권총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3인조 강도는 우편물 수송차를 세우고 돈을 빼...

2019.07.02

최양옥 지사, 1952년 이승만 암살미수 사건 연루돼 직장 잃어

[다시 부르는 삼월의 노래] 1952년 발생했던 이승만 대통령 암살미수 사건은 최양옥, 김시현 두 독립운동가의 운명을 갈랐다. 의열단으로 활동했던 김시현(1883~1966) ...

2019.07.02

[단독]“북한, 5ㆍ18 때 공작원들에 광주 가지 말라는 지령 내렸다”

[탈북 대남 공작원 “北, 5ㆍ18 개입 안 했다”] “광주 예측불허, 상황 관리 안 된다”며 1980년 서울 침투 교관 증언 공작원ㆍ전투원 양성 정치군사大, 5ㆍ18 대응...

2019.06.24

대나무로 살점 떼내는 고문도…이육사, 딸에게 전한 마지막 인사 “다녀오마”

[다시 부르는 삼월의 노래] <13> 나의 아버지 이육사 이육사 시인의 외동딸 이옥비 여사 인터뷰… 고문으로 어머니가 해준 솜바지 피로 물들어 아버지 원고 더 있었지만 6ㆍ2...

2019.06.22

독립운동으로 17차례 옥고… “이육사 연행한 인물, 해방 후 고위직 올랐다”

[다시 부르는 삼월의 노래] 김희곤 교수, 20여년 전 제보받아 김희곤 안동대 사학과 교수(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가 집필하고 이육사문학관이 2017년 펴낸 ‘이육사의 ...

2019.06.21

엉터리 안전장치에 몸 맡긴 22세 아들은 19m 아래로 ‘쿵…’

[고용절벽의 비극, 20대 산재 리포트] <4ㆍ끝> 위험 대물림하는 현장 무용지물된 안전장치 탓에 눈앞에서 금쪽같은 아들 잃어 끼이고 깔리고 떨어지고… ‘지옥의 현장’에서...

2019.05.30

취업난 속 20대 건설업 취업 연평균 10.6%↑… 산재 피해도 급증

20대의 취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가 건설업이다. 건설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취업난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젊은 층의 건설업 취업이 늘어나면서 건설...

2019.05.30

12시간 이상 격무, 민원 총알받이... 사회생활 2년 만에 극단적 선택

[고용절벽의 비극, 20대 산재 리포트] <3> 스트레스에 짓밟힌 짧은 삶 전북 고교 영양사 “식단 수정 열 번 스무 번… 머리가 아프다” 전북 김제시의 D고교에서 근무했던...

2019.05.29

20대, 직장 내 괴롭힘 최대 피해자... 76%가 “최근 1년간 한 번 이상 경험”

직장 내 괴롭힘의 가장 큰 피해자는 20대들이다. 다른 요소들보다 연령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보고서(2017년)를 보면, 20대...

2019.05.29

[36.5℃] 아픔이 길이 되지 못한 장자연 사건

※ 36.5℃는 한국일보 중견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7월 중순쯤, 뙤약볕이 내리쬐던 오후였다. 서울...

2019.05.28

고 김용균 이민호군처럼… 산재 절반 이상이 6개월 미만 노동자

55.5%로 최다… 기초 교육ㆍ안전 장비 없이 투입돼 사고 사회 초년생이든 이직을 해서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된 노동자든,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은 긴장의 연속일...

2019.05.28

직장 성폭력 피해자 보호장치 ‘작업중지권’ 있으나 마나

[고용절벽의 비극, 20대 산재 리포트] <1> 죽음으로 내몬 동료의 성폭력 독일은 월급 받으면서 근무 정지… 한국도 산안법에 명시돼 있지만 조항 모호 국내에서는 직장 ...

2019.05.27

5ㆍ18 진압부대 여전히 호령하듯… 우뚝 서있는 신군부 조형물

3공수여단 입구엔 박희도가 세운 동상… “5ㆍ18 北 조종” 망언 쿠데타 주역 육참총장 등에 철거 요청했지만 묵살… “국방부, 내란 잔재 청산 뒷짐” 비판 5ㆍ18 민...

2019.05.18

[36.5°C] 정점식 검사에 대한 회고

※ ‘36.5℃’는 한국일보 중견기자들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게, 사람의 온기로 써 내려가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피천득과 아사코의 인연도 아닌데 기자 생활을 하면...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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